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신촌 맛집 리스트 모음
    맛집 2023. 4. 2. 07:13
    반응형

    ☆☆ : 강력 추천 맛집!! 내가 아주 좋아하는 곳들

    ​가성비, 맛, 분위기 등 여러요소가 괜찮거나 하나가

    압도적으로 뛰어나거나~

    ☆ : 적당히 추천 맛집

    나는 그냥저냥인데 주변 반응 좋은 곳도 별 하나줬음

    별 없다고 별로인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100% 제 취향이므로 안맞을수도 있음

    한식

    [☆☆] 백암순대국 - 신촌 원탑 국밥집 뿌암. 가격도 적당하고 기본, 얼큰 다 맛있음. 점심시간에는 거의 꽉 차는데 회전률도 높아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 회전률은 합석으로 높여버리심. 해장 국룰 코스중 하나로 술먹고 다음날 백암가자하면 거절하는 친구 못본듯. 개인적으로 구월산 백암은 취향차라 생각했는데 구월산이 망해서 백암 원탑체제로 굳혀졌다.

    못 간지 너무 오래됨ㅜㅜ 지금은 얼큰이 땡기네

    [☆] 맨도롱식당 - 고기국밥계의 백암. 육수도 맛있고 밥도 리필가능이라 국밥필수요소 든든함도 갖췄다. 비빔국수도 에타에서 추천해서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어서 놀랐음. 물론 나는 국물 있는게 더 취향이긴함. 여기도 대항마 제주상회가 없어져서 더 1티어가 된듯하다.

    [ ] 보승회관 - 좋아하는 사람도 있던데 백암놔두고 2천원인가 더주고 굳이?싶어 한 번 가보고 안감

    [ ] 더 진국 - 유일한 장점 '24시간'. 혹시 최애 국밥집이 진국이다? 겸상 안합니다

    [ ] 영심이네감자탕 - 신촌에서 청기와 대체 찾기하며 찾아가본곳. 선지국랑 뼈해장국 먹어봤는데 국물이 마늘향이 엄청 강하고 자극적인 편.

    [ ] 참이맛감자탕 - 개인적으로 참이맛이 좀 더 나았다. 영심이네는 너무 자극적이라 그런가. 고기양은 둘다 적진 않았지만 청기와 대체찾기는 fail (송도 미화가 있었을수도) + 여기 꽃게라장국인가 신기한 메뉴가있는데 나름 맛있더라 (닫았다네요ㅠㅠ)

    [ ] 조선의 육개장칼국수 - 말 그대로 육개장+칼국수인데 내가 원래 육개장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어서 한번가고 안간듯. 막걸리 한 잔 서비스로 주는 나쁘지 않은 곳

    [ ] 독립문설렁탕 - 꼬숑라인의 5천원 가성비 설렁탕. 깔끔한 국물 땡길때 낫베드

    [ ] 콩각시 - 정말 괜찮은 콩나물국밥집. 나는 순대국밥파라 잘 안가긴 했지만 가격 진짜 싸고 맛있다. 해장하고 싶은데 순대국은 좀 무겁다 싶으면 여기올거같음(여기도 닫음ㅜㅜ)

    [ ] 더연세김치찌개 - 사실 김치찌개집들은 그렇게 큰 차이를 못느끼겠다. 신촌에 김치찌개집 많은데 김치찌개잘알 분들이 원탑좀 가려주세요(폐점)

    [ ] 다락 - 둘 중 고르자면 더연세가 가성비가 훨 나았다. 푼푼이랑 낭풍까지 가보고 다시 정리해야지(폐점...)

    [ ] 고냉지 - 이대쪽 김치찌개집으로 보쌈정식이 의외로 엄청 맛났다. 근데 보쌈이 비싸다보니 가성비는 뚝떨어짐. 라면도 무한이고 김치찌개국물에 비빔밥도 가능해 김치찌개 단일메뉴가 정말 괜찮음

    [☆] 별당김치찜 - 별당이라하면 잘 모르고 꼬숑옆집이라하면 다 아는 곳. 김치찜 4천원인데 고기랑 김치 진짜 실하게 들어있다. 갠적으로 꼬숑보다 좋아하는 곳

    [ ] 김삼보 - 신촌 경중선 쪽에 위치한 김치찌개 부대찌개집. 에타 반응보니 의경 맛집으로 유명한 것 같더라. 난 부대찌개만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고 친구말로는 김치찌개가 훨씬 맛있다고하니 재방문 예정. 그리고 계란말이가 장난아니게 두툼하니 꼭 먹자

    [ ] 정정아식당 - 닭볶음탕 맛집. 딱 달달한 느낌이 강한 닭볶음탕이었던 것 같다. 사이드 계란말이 안시키면 섭하다.

    [ ] 놀부부대찌개 - 그냥 알던 놀부부대맛. 신촌점은 특이하게 무한리필 시스템이더라. 난 그냥 인원만큼 시켜먹는게 나았다.

    [☆] 고삼이 - 신촌 한식의 근본 고삼이. 고등어랑 삼치를 파는데 크기가 장난아니다. 난 생선 별로 안좋아한다 생각했는데 여기와서 생각이 바뀜 존맛.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는데 아무래도 베스트는 고등어&삼치. 난 삼치가 더 맛있더라 이건 취향차이

    +사람들이 댓글에서 오징어볶음도 언급해야지라고 많이 말하더라ㅋㅋ 깜빡했는데 오징어볶음 맛이 진짜 강렬하게 맛있다 전형적인 불맛에 맛쌘 오징어볶음

    [ ] 공복 - 신촌 맛집 처음 찾을 때 젤 많이 언급되던 곳으로 그만큼 웨이팅도 많더라. 확실히 맛있긴한데 양은 상당히 적다. 맘마라고 추억의도시락같은게 있는데 무조건 시켜야함. 맛 변했다, 더 창렬됐다 얘기가 맨날 나오는데 최근에 간적이 없어서 그건 모르겠다. 근데 난 원래부터 웨이팅 그렇게 할 정도라고는 생각 안했음.

    (이름만 그대로고 거의 다른 식당이 되었다고함)

    [☆] 더도이 축산직영점 - 가게가 엄청 깔끔하고 고기 퀄도 좋아서 인기 많은 곳. 고기 가격만 보면 오 대박하고 들어가지만 막상 결제할 때보면 숯비, 공기밥(국룰을 어긴 1500원), 된찌 등에 의해 싸진 않다. 그래도 고기 두툼하고 퀄 좋게 잘나와 자주 가는 곳

    [ ] 한림돈가 - 좀 비싸긴 하지만 진짜 맛있더라. 미리 칼집낸다음 초벌해서 나오는데 그래서 두꺼운데도 굽기 쉬움. 추가로 볶음밥에 치즈추가가 비쥬얼이 미쳐서 유명함. 가성비말고 맛을 찾으면 여기갈듯

    [ ] 군삼겹 - 여기도 가격이 저렴한 편. 삼겹살에 특유의 한방향이 베어있는데 막 완전 맛있다는 아니지만 가끔 생각나서 찾아오는 곳(폐점)

    [ ] 대명꼬기 - 가성비 고깃집으로 뒷풀이로 많이들 가는 곳이다. 가격대가 워낙 저렴하다보니 퀄 좋은 고기가 아니여도 만족하고 나오는 곳. 시그니처 술로 대통주가 있다.

    [ ] 고향 - 여기도 가성비 고깃집인데 고기 퀄은 더 괜찮은 편인 것 같다. 기본 삼겹살 말고 오겹살이 조금 비싸긴 한데 맛있음. 고향은 소주를 시키면 복분자, 매실 원액을 주는데 이게 또 별미.

    [ ] 정통집 - 돼지김치구이파는 체인점으로 맨날 사람많다. 웨이팅도 있던데 참 미스터리... 난 너무짜서 그렇게 좋아하진 않음

    [☆] 팔덕식당(담산으로 변경)- 이었다가 간판없는집에서 지금은 담산??으로 바뀐 등갈비집. 난 맵찌라 젤 안매운것만 먹어봤는데 그것도 매웠다(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헥헥거리면서 다먹음) 딱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환장할맛. 같이나오는 곤드레밥이랑 메밀전이 등갈비랑 아주 잘어울림. 최근에 담산으로 바뀌고 가봤는데 맛 그대로라 다행

    [ ] 소신이쏘 - 매운갈비찜파는 곳으로 점심메뉴가 싸서 점심에만 가봄. 엄청 특별한 느낌은 못받아서 여기보단 비슷한 느낌의 팔덕을 더 추천. 크림갈비 먹어보고 생각이 바꼇다. 꾸덕한 크림이 존맛(맵찌기준)

    [☆☆] 신촌수제비 - 내가 사랑하는 식당 중 하나로 엄청 오래된 수제비집이다. 수제비가 4천원인데 양 진짜 많다. 가끔 밀가루맛이 좀 날때도 있긴한데 내기준에서 든든,가격,맛 삼박자가 다 굿인 곳

    [☆] 도토리칼국수 - 면을 도토리로 만드는 칼국수&샤브집. 면발 아주 쫄깃하고 국물도 굿. 무엇보다 마지막에 나오는 영양죽이 미쳤다. 사장님이 200번 저어먹으라고 하셨는데 진짜 저을수록 달라지더라

    [ ] 김광석칼국수 - 신촌역쪽에 있는 칼국수 집. 여기는 야채랑 버섯이 무한리필인게 좋지만 나는 도토리가 더 맛있더라. 영양죽 포기못해. 반응보니 도토리와 김광석칼국수는 완전 취향차이인듯

    [☆] 엄마손닭한마리칼국수 - 골목끝 쪽에 있는 허름한 외관의 식당. 뭔가 여기서 밥먹으면 할머니집에서 먹는 기분이 드는데 사장님의 사투리와 친근함 덕분인듯. 가격 저렴하고 반마리칼국수도 있어서 혼밥 가능. 전에는 떡꼬치 서비스로 주고 그랬는데 이제 안하는거같다.(폐점ㅜ)

    [ ] 유닭스토리 - 엄마손보다 조금 더 전형적인 닭한마리집. 관광객을 노린 것 같은 난잡한 외관+내부때매 맛별로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 사이드 초계국수가 별미

    [ ] 신촌영양센터 - 복날에 찾아가 본 닭한마리집으로 삼채가 들어가 국물이 확실히 건강한 맛. 유닭과는 확실히 방향성이 다르니 목적에 맞게 가면 되겠다. 가벼운 닭한마리는 유닭, 보양 느낌은 신촌영양센터. 맛 자체로만 보면 영양센터 승.

    [ ] 유채우 - 학교 바로앞에 완당, 들깨칼국수 파는 식당. 들깨칼국수를 처음 먹어봤는데 내 취향은 아니더라(가게가 별로가 아니라 들깨칼국수 자체가). 양이 진짜 많은 편이고 완당 먹어봐야지 하다 못먹어봤네. 좋아하는 사람들 많은 것 같다.

    [ ] 육쌈냉면 - 육쌈이 육쌈이지 평범 그자체. 나는설쌈냉면이 더 맛있었는데 없어져서 슬프다.

    [ ] 대포찜닭 - 신촌 찜닭집 중 젤 인기많은 곳 같지만 최근 양이 줄었다고 논란이 있더라. 난 사실 찜닭은 거기서 거기지파. 그래서 여기 적당히 맛있길래 거의 여기만 와본듯

    [ ] 홍미닭발 - 신촌의 화계 대체제라 그래서 와봤는데 엄청 괜찮더라. 특히 오돌뼈가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음

    [ ] 홍초불닭 - 에타 댓글에서 화계대체는 홍초불닭이다라는 평이 많아 메모해뒀다 찾아온 곳. 화계의 날카로운 빨간 매운맛과 다르게 좀 더 부드러운 불맛 매운맛이라 나는 더 좋더라. 시그니처 술인 홍초주도 아주 매력적

    [ ] 꼬꼬아찌 - 다들 좋아하는 무난하고 자극적인 맛의 숯불치킨. 여럿이서 어디갈지 고민일때 호블호 안갈려서 괜찮은 곳(폐점)

    [ ] 온달집 - 신사였나 줄서서 먹는 본점이 있다는 곳. 닭다리살이 메인이고 메뉴들의 불향이 가게 들어가자마자 진짜 강하게남. 확실히 맛있긴한데 양이... 밥으로 먹는건 좀 아니였다. 술안주로 ㄱㄱ 꼼장어도 맛났음. 양과 가격이 웨이팅할정도는 아닌듯

    [ ] 배바위양곱창 - 아는사람만 아는 곱창 맛집이라고 평이 너무 좋길래 가봤다가 존맛을 경험하고옴. 지금은 좀 더 유명해진듯 직접 구워주셔서 좋다. 볶음밥은 비싼거말고 기본먹자 그게그거부추곱창, 황소곱창은 너무 예전에 가서 잘 기억이... (곱창 비싸서 잘 못먹음ㅜ) >> 최근 가격 너무 심하게 올라서 별 뺐음

    [☆] 또보겠지떡볶이 - 배보다 배꼽의 정석 즉석떡볶이. 떡볶이는 무난무난하게 맛있지만 사이드 버터갈릭감튀랑 날치알볶음밥이 오진다. 특히 날치알볶음밥 무조건 먹기

    [☆] 진미오향왕족발 - 반반족발로 먹었는데 기본족발이랑 불족발 둘 다 만족스러웠음. 그리고 술국이 무한제공인데 진짜 소주 부르는 곳

    [ ] 행복은간장밥 - 간장새우, 연어의 사기조합 메뉴를 먹어봄. 당연히 너무 맛있었는데 다 먹고 든 생각은 배고프다였다. 맛은 좋아 양 적은 사람은 좋아할것 같고 나는 다시 안갈거같고

    [ ] 학담 - 5월인가 메인메뉴를 서비스로 주는 미친 이벤트를 하던 곳. 학센이라는 특이한 메뉴를 파는데 굳이 비교하자면 족발느낌? 이벤트가 너무 쌔서 내돈내고 가려니 아까워지는 불상사가(결국 금방 폐점)

    [ ] 통큰갈비 두번째이야기 - 학담 망한 자리에 생김. 원래 통큰갈비는 가성비 좋게 갈비 무한으로 먹는 곳인데 새로운 느낌으로 프리미엄 고기를 팔더라. 특색 있는 우대갈비가 맛있긴 했는데 가격대가 좀 나감.

    [ ] 육회본가 - 만원에 양과 퀄 적당한 육회를 먹을 수 있는 곳. 아주 무난한 선택지인 육회집이다. but 넷이 갔다가 식중독 올킬 당한 이후로 못가는 중.

    [☆] 포석정 - 메뉴 하나 시키면 사이드 이것저것해서 한상차림이 나오는 술집으로 밥과 술을 한번에 해결하기 좋은곳. 특히 배고플때. 양짱많음

    [☆] 연대포 - 약간 상징적인 술집 중 하나인 막걸리가 메인인 술집 연대포. 치즈감자전에 막걸리 몇개 시키면 적당히 마셔도 돈 진짜 얼마안나옴 가성비개굿. 막걸리는 일단 꿀막걸리 추천

    + 2호점도 생겼던데 연대포 특유의 매력이 안 살아서 그냥 본점 가시길

    [ ] 동해해물탕 - 모르면 찾기도 어려운 비좁은 골목에 있는 해물탕집. 현백 뒤쪽 이디야 근처 골목에 있음. 해물 실하게 들어가고 가게가 노포분위기라 술맛 좋다. 친구가 낮술 맛집이라고 데려갔는데 무슨말인지 바로 이해함

    일식

    [☆☆] 기꾸스시 - 신촌 원탑 초밥집. 항상 논쟁이 붙지만 나는 누가뭐라해도 기꾸다. 특히 연어초밥이 진짜임 입안 가득차는 그 맛. 그리고 절반 구워달라 할수도있는데 난 항상 그렇게 먹는다. 첨가면 무조건 연어에 반 구워서로! 점심특선도 나쁘지 않고 다른메뉴들도 괜찮았음.

    [ ] 여우골 - 기꾸와 항상 논쟁이 붙는 곳. 여우골은 특징이 아주 명확한데 바로 따뜻하고 초향이 강한 샤리가 극호와 불호를 넘나들게 한다. 내가 기꾸를 원탑이라 하는이유는 이 샤리때문... 난 불호파이다

    [ ] 스시미세기 - 정문에 가까운 초밥집. 기본미세기초밥만 먹어봤는데 딱 무난했음. 사이드 샐러드가 엄청 맛있고 리필가능인게 좋았다. 사장님이 친절 그자체신데 가보면 뭔느낌인지 알듯

    [ ] 텐동미세기 - 여기도 학교에서 가깝다. 텐동인데 가장 싼게 7천원도 안해서 가볍게 먹기 좋은 곳. 엄청 뛰어나다 하긴 그렇지만 가격생각하면 추천할만함

    [ ] 나이스샤워텐동 - 튀김은 여기가 좀 더 바삭한거 같은데 문제는 너무 짜다. 입가심할 장국도 짬. 튀김보다더짬. 짠거 괜찮으면 추천이고 아니면 미세기갈듯 가격도 저렴하고그래서

    [ ] 꼬숑돈까스 - 가성비로 아주 유명한 3천원 돈까스. 완전 싸구려가 나올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놀랐음. 물론 다른곳이랑 비교하기는 노노... 서비스때매 뭐라하는 사람도 있던데 개인적으로 3천원내고 얼마나 바라는건지 모르겠다. 마인드차이긴함

    [ ] 하루돈까스 - 새벽, 하루같은 특이한 메뉴이름들을 가진 돈까스집. 여기는 치즈돈까스가 대박 치즈 쭈우우욱 늘어나고 돈까스가 치즈로 터질라한다.

    (여기도 메뉴랑 가게가 엄청 바꼇나봄??)

    [ ] 엠브로돈까스 - 달달한 경양식 돈까스의 정석. 가격에 비해 양도 많아서 좋았음. 기본도 양이 상당한데 큰 사이즈는 거의 2배더라 대부분 남길듯. 세트메뉴는 그저그랬다.

    [ ] 카츠업 - 꼬숑과 프리미엄카츠의 중간 지점. 맛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다 무난하다. 괜찮은 선택지 중 하나인 느낌. 혼밥러들이 많이 찾고 점점 인기가 많아져서 요즘은 매번 웨이팅이 있더라

    [ ] 가문의우동 - 김치카츠나베 먹고싶으면 찾아가는 곳. 많이 짠데 김치나베가 원래 그렇지라고 용서되는 정도. 김치카츠동도 유명한거같은데 아직 못먹어봄. 기본도 양많으니 더블은 한 번 고민하고 시키기. 카츠류 말고는 하나 먹어봤는데 비추

    [☆] 윤오므라이스 - 점심으로 먹기 너무 좋은 선택지. 달짝지근한 소스가 매력적인 오므라이스. 큼지막한 돈까스도 얹어주는데 가격 적당하고 양많고 맛있다 > 점심 단골 합격

    [ ] 육구덮밥 - 내부 분위기가 나름 괜찮은 연어, 대창덮밥집. 연어 대창 둘다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신촌 최고 창렬집이 아닐까하는 곳. 만삼천인가 하는데 양이 너무너무적어 (같은 사장님이 소바집으로 변경했다고함)

    [☆☆] 훗카이도부타동스미레 - 취향저격 제대로한 내가 진짜 좋아하는 곳. 훈연 삼겹이 올라간 부타동으로 훈연향과 소스 조합이 진짜 죽인다. 타지 친구 신촌오면 추천할만한 흔하지않은 맛집. 웨이팅 있고 메뉴특성상 회전률 느림. 그리고 지도랑 네이버에 안뜨는데 인스타보니 불편러들 때매 그냥 내려버린듯. 맛집의 자신감인가

    [ ] 가마마루이 - 정문에서 길건너면 있는 라멘집. 가마마루이하면 라멘보다 먼저 언급되는게 마파두부. 맘대로 퍼먹어도 되는데 이게 진짜 맛있다. 물론 라멘도 괜찮은데 나한테는 좀 짜다. 돈코츠 국물 엄청 진함

    [☆] 카라멘야 - 단계별로 맵기가 있는 라멘집으로 5단계부터 50단계였나?? 암튼 엄청 매운것도 았는것같음. 맵찌라 쫄아서 5단계먹었는데 이건 그냥 안맵더라 8단계 추천. 국물이 담백한 느낌이라 나는 좋았다. 식사 시간대에는 거의 웨이팅있다.

    [ ] 부탄츄 - 어.. 여기는 내가 주문을 잘못했나? 암튼 너어무 짜서 별로였음 개취는 카라멘야 가마마루이 부탄츄 순

    [ ] 하꾸야 - 연어무한리필 찾다가 평 괜찮길래 가봤는데 진짜 괜찮았던 곳. 플레이팅부터 연어퀄, 사이드 종류까지 아주 만족. 밴드동아리하면 드림합주실 연대점 다들 알텐데 그 건물 2층이 하꾸야(폐점)

    [☆] 야바이 - 테이블마다 있는 철판에 바로 만들어주는 오꼬노미야끼 맛집. 분위기도 좋고 진짜 맛있어서 웨이팅도 자주 있었음. 야끼소바도 맛있고 하이볼이랑 찰떡이다. 단점은 가격이 좀 나가는데 양은 적음 배는 못채운다. 데이트용 추천

    [☆☆] 94단 - 작은 꼬치집인데 여기 진짜 괜찮다. 한 번가보고 반해서 그 뒤로도 자주가려했지만 맨날 닫아있더라. 작지만 매니아층많아서 자리도 자주 없다고함

    중식

    [ ] 연경 - 그냥 흔하디 흔한 중국집. 할말이 없네

    [ ] 가화만사성 - 조금 더 나은 중국집. 요일별 천원 할인메뉴가 있는데 난 월요일 새우볶음밥 좋아한다. 배달도 괜찮았던 기억이

    [ ] 완차이 - 간짜장이 엄청 맛있다해서 기대하면서 먹었는데 사실 비슷한 느낌. 난 미식가가 아니라 그런가. 백짬뽕이였나 또 유명한게 있는데 아직 못먹어봤다. +댓글에서 완차이는 쟁반짜장이 진짜라네요 다음에 먹어보겠음

    [ ] 복성 - 개인적으로 짜장, 짬뽕 먹고 싶으면 이제 여기 다닐 듯하다. 짬뽕이 내용물도 실하고 불향도 굿. 간짜장에 후라이를 얹어주는 근본까지.

    [ ] 박가네 - 서문중국집으로 차돌짬뽕에 차돌양이 가격에 비해 말이안된다. 단골예약이다 생각하며 먹고있는데 마지막에 국물에서 벌레나와서 다시안감

    [☆☆] 미스터서왕만두 - 내가 진짜 좋아하는 곳중 하나인 만두집. 이대쪽말고 신촌쪽만 가봤다. 만두 다 맛있지만 특히 쇼롱바우 고기육수가 완전 내취향. 깐쇼새우같은 요리메뉴도 좋더라(폐...점..ㅜㅜ 이대쪽은 아직 있더라)

    [ ] 라이라이 - 모두가 한 메뉴를 시킨다는 그곳인 칠리가지맛집 라이라이. 어향가지랑 아예같은지는 모르겠는데 거의비슷함. 비쥬얼이 진짜 자극적인데 막상 먹어보면 간이 딱 적당하고 식감도 대박. 간짜장인가도 시켰는데 별로였음 칠리가지만 추천

    [☆] 라장훠궈 - 연세로에 있는 마라탕집. 마라탕집 너무 많아서 어디갈지 모르겠다가 여기 맛있길래 그냥 정착해버림. 다른 메뉴들도 평이 좋더라. 마라탕은 자세히는 몰라서 자세한 설명은 패스

    [ ] 라화쿵부 - 체인점 마라탕집. 최저가격이 5천원인 점에 혼밥 하기 좋아보임. 다른 특별한 건 딱히?

    [ ] 백년당 - 신촌의 떠오르는 인기 마라탕집으로 추천이 워낙 많길래 기대했는데 그렇게 내 취향은 아니었다. 확실히 엄청 청결해 보이긴하다.

    [ ] 미도매운향솥 - 전부터 마라탕 맛집은 의견이 갈리지만 샹궈는 다들 매운향솥이다라고 하던데 확실히 정말 맛있는 마라샹궈집이다. 한 번 중독되면 계속 생각나는 그 맛.

    [ ] 정육면체 - 미쉐린 가이드 맛집으로 유명한 우육면집. 우육면은 엄청 특별하다 느낌보다는 그냥 무난하게 맛있었고 깨부수면이 오히려 특이한 맛. 예전 알바하던 곳의 딴딴멘이랑 비슷한 맛났음 한번쯤 먹어보길 추천

    [☆] 란주탕슉 - 최근에 아주 맛있게 먹고온 꿔바로우&도삭면 맛집. 꿔바로우 특유의 겉바 속쫄깃 느낌이 잘 느껴져서 좋았다. 도삭면은 살면서 첨먹었는데 수제비같은게 내취향. 난 해물볶음 먹었는데 딴것도 맛있을듯

    [☆☆] 타이완소야 - 술집이긴 하지만 밥집으로도 쌉가능인곳. 내가 중식당 알바 좀해서 아는데 여기 요리들 맛이랑 가성비 진짜 대박이다. 그만큼 인기도 많아서 항상 북적북적. 추천메뉴는 유린기, 가지뭐시기랑 고기튀김. 첨가면 유린기 강추. 볶음밥도 양많고 맛있다.

    [ ] 건륭산시도삭면 - 무난한 도삭면과 중국 요리들 파는 곳인데 만족스럽게 먹다가 마지막에 국물에서

    날벌레를 발견해서 재방문은 안하는 곳. 날벌레는 어쩔수 없긴하지만서도...

    [ ] 오향미엔 - 식사류로는 온면이나 볶음밥, 안주류로는 양장피볶음 같은 걸 파는 곳으로 밥, 술 모두 해결하기 괜찮았던 곳.

    양식

    [ ] 소담식당 - 간지 너무 오래돼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신촌에 몇 없는 분위기 좋은 식당. 블루베리피자, 알리오먹어봤는데 피자 의외로 맛있었고 알리오는 그닥. 가격이 좀 비쌌던것 같다.

    [ ] 롤링파스타 - 파스타 4~7천원 정도인데 그냥 그 가격정도 양과 맛. 학식 고추장제육? 파스타가 더 나은듯

    [ ] 니뽕내뽕 - 짬뽕이랑 파스타 퓨전음식점인데 나는 좋아하는 편. 로제나 크림류 꾸덕하니 맛있고 젤 싼 차뽕에 공기밥하나 시키면 짬뽕밥 느낌으로 든든하게 한끼 가능. 세트시키면 가격 확오르니 비추(폐점)

    [ ] 라구식당 - 신촌 맛집 찾을 때 엄청 추천 많이하던 라구소스 라자냐, 파스타집. 사람들이 파스타는 별로고 차라리 라자냐 2개먹으라던데 난 둘다 별로였다. 라구가 내 입맛이 아닌가벼

    [ ] 비아37 - 박스퀘어 넘어가면 있는 레스토랑으로 가정집 따뜻한 느낌 분위기라 데이트하기 좋더라. 데이트팝 어플에서 40%할인있길래 가봤는데 뇨끼가 맛났음. 파스타는 무난무난. 근데 할인안하면 비싸서 안갈듯

    [☆] 반서울 - 이대쪽 분위기 괜찮은 퓨전 레스토랑. 연맛게에서 버섯크림파스타 추천받고 가봤는데 취향저격 제대로였던곳. 고기류도 괜찮지만 파스타가 찐이었음(폐점. 내 맛집들 다 돌려내)

    [ ] 미도인 - 스테이크랑 대창 파는 식당으로 분위기가 괜찮다. 맛도 정말 괜찮긴 한데... 가격이 투머치고 양이 아주 적어서 재방문은 안할듯. 나오는 길에 배고팠다.

    [ ] 피자보이시나 - 가성비 좋고 맛 좋아 맘에 들었던 피자집으로 크러스트가 공짜고 전형적인 치즈 늘어나는 피자. 둘이서 라지 다 먹기 힘들었으니 레귤러로 충분할듯. 맛은 워낙 많아서 맛 추천은 패스

    [ ] 네이버후드 - 무난무난했던 피자집. 갠적으로 피자집은 막 특이한 곳 아니면 다 비슷하게 맛있더라. 수제맥주도 다양하게 파는데 맥주가 엄청 괜찮았던 곳

    [ ] 수퍼바이츠 - 신촌역 바로옆에 생긴 버거집. 단품 4천 세트6천. 별 기대없이 먹었는데 맛 괜찮았음. 패티는 괜찮았지만 빵이 좀 구리긴함(폐점)

    [ ] 원썸버거 - 요즘 수제버거 집이 좀 많이 생기는 듯? 2층에 있어서 지나가면 진짜 안보이는 식당인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더라. 정석적인 수제버거 느낌이었음. 가격은 좀 나간다.

    기타

    [☆☆] 미분당 - 시끄러운 대화가 금지되어 있어 혼밥 할 때 너무 좋은 쌀국수집. 여기서 이어폰 빼고 혼밥하면 고독한 미식가된 기분. 난 욕심쟁이라 무조건 차돌양지힘줄쌀국수 시키는데 이건 취향껏 빼서 먹어도 됨. 국물 깊게 깔끔하고 면추가도 가능이라 자주갔던곳

    [☆] 맘맘테이블 - 쌀국수가 미분당이라면 분짜는 맘맘. 소스 다 부어먹는 스타일인데 진짜 맛있다. 가게 이전한고는 안가봐서 바꼈을수도? 쌀국수랑 똠냥쌀국수도 먹어봤는데 난 비추

    [ ] 포가레 - 앞에 두 쌀국수보다 자극적인 맛이 나던 곳. 곱창쌀국수라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고 메뉴 2개를 시키면 무려 반세오를 서비스로 주는 건 히트다. 근데 반세오 가격이 기본 메뉴 가격에 좀 들어간듯ㅋㅋ

    [ ] 방콕익스프레스 - 오랜만에 팟타이 땡겨서 찾아간 곳으로 이대역 쪽에 있다. 팟타이 싸진 않았지만 내가 기대한 맛 딱나서 좋았고 새우커리는 그냥그랬다.

    [☆] 타코로코 - 무난히 점심먹기 아주 좋은 멕시코 음식점. 부리또가 속이 꽉차고 맛있고 첨 먹어본 엔칠라다도 완전 괜찮았다. 점심에 가면 2천원에 음료수와 감자튀김 세트가 있으니 점심에 가길

    [ ] 키친봄날 - 내용물 실한 프리미엄 김밥 느낌의 분식점. 꽃게라면이랑 떡볶이, 김밥 하나씩 먹어봤는데 확실히 맛있었다. 근데 공수 3시간짜리 시험전에 호다닥 먹어서 맛이 잘 기억안남

    [ ] 오빠네옛날떡볶이 - 빨간 간판의 옛날떡볶이 스타일로 파는곳. 지나갈때마다 사람있길래 먹어봤는데 난 진짜 별로였다. 여기보다 명물거리쪽에 이모님있는 포장마차?가 괜찮았다

    [ ] 아마 - 신촌에 인도음식점 유명한거 3개있는걸로 아는데 그중 첨와본곳. 커리 무난하게 맛있었고 난도 존맛이었지만 가볍게 먹기는 너무 비싸더라

    [ ] 인도야시장 - 이지인디아 자리에 그대로 생긴 곳인데 런치 세트로 11000원에 커리랑 난까지 있는게 좋더라. 이 가격에 커리 먹기 힘들엉

    [ ] 비아메렝게 - 타코와 엔칠라다 먹어봤는데 둘 다 정말 맛있더라. 특히 엔칠라다가 새롭고 좋았음. 메뉴가 다양해서 재방문 여러번해서 다 먹어볼 의향있는 곳

    끝! 지금은 학교를 안다녀서 새로운 곳 많이는 못 갈테지만 종종 다녀와 업데이트 예정ㅎㅎㅎ 그리고 제목에 100가지라 해놨는데 세본 사람 없겠지ㅋㅋ 사실 90개정도다. 90개라 쓰긴 애매하자너 언젠가 100개 넘겠지😃 (이제 넘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가려고 써둔 목록과 이번에 에타에서 사람들이 추천해주신 곳들!

    <가보고 싶은 곳>

    빠빠빠 치킨

    술집 서른즈음에 ,바코드 칵테일, 토리호람, 에어플레인모드 루프탑

    네이버후드 피자 수제맥주

    복성각 이품 중국집

    머노까머나 인도음식

    대전해장국 - 닭꼬치?

    긴자료코 돈까스 크림우동

    이빠네마그릴

    1987피자

    배달 믹스앤매치 피자

    푼푼찌개집 김치찌개 닭볶음탕

    쉐프수 런치파스타 스테이크

    폴앤폴리나 빵집연희동

    카페몰리스 레몬타르트

    낭풍 김치찌개

    김판석초밥

    에노테카오토 연희동파스타

    만냥하우스

    헌치브라운 카페

    라플로레종 마카롱

    아티제 얼그레이

    투비위드유

    인생이막창이네 배달 ㄱㄴ

    몰리스 케잌

    뉴욕비앤씨

    타코몽

    고향

    논지당 한식

    비아메렝게

    훼드라

    <에타인들 평 여길 안갔어? or 여기 가보셈 목록>

    복성각

    매운향솥 마라샹궈(위생이슈가 있긴한듯)

    연희동 삼겹살좋아

    원조감자탕

    요이스시

    길상양꼬치

    완차이는 쟁반짜장

    대명꼬기

    홍초불닭

    칼 양식

    구복 우육면 쇼롱바우

    아웃닭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