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 창립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수이자 4세대 아이돌 중 가장 앞서 나가는 선두 주자 중 하나인 그룹으로, 약간의 침체기가 있었던 여자 아이돌 시장의 부흥을 가져온 걸그룹으로 꼽힌다. 데뷔 후 발표한 3개의 싱글 모두 크게 성공을 거두면서 스타쉽뿐만 아니라 K-POP 걸그룹 역사에서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 준 그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대형기획사 소속 아이돌이 아님에도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데뷔해 단기간에 정상급 걸그룹으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중소돌의 기적의 대표주자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2022년 11월 26일 멜론 뮤직 어워드, 11월 30일 마마 어워즈, 12월 13일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모두 신인상과 올해의 노래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한 해에 3개의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 수상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었다. 기존 최다 수상 기록을 가진 아티스트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이었다. 이 기록을 30년 만에 뛰어넘었다. 또한, 2023년 1월 7일에 열린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인상과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골든디스크어워즈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데뷔 싱글 《ELEVEN》은 초동 15만장 돌파, 음악 방송 13관왕, 유튜브 조회수 1억 돌파 등의 데뷔곡임에도 굉장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데뷔 후 7일 만에 쇼챔피언에서 1위를 하여 역대 걸그룹 최단기간 1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대 걸그룹 역사상 최초로 데뷔 곡으로 음악 방송 1위를 13관왕 이상을 차지한 전무후무한 신기록 또한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