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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 사용법과 작동원리
    생활정보 2023. 4. 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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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핫하다는 챗GPT! 사용법을 몰라서 못 하는 분은 거의 없을 거다.

    그냥 들어가서 물어보기만 하면 되니깐 ㅋㅋ

    일단 챗GPT사이트로 들어가서

    https://openai.com/blog/chatgpt/

    왼쪽 하단에 TRY CHAT GPT를 클릭

    회원가입은 별도의 복잡한 절차 필요 없이 그냥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 하시면 된다.

    그러면 하단에 채팅창이 보이는데

    여기에 질문을 쓰면 된다

    그러면 실시간으로 대답을 해준다.

    이렇듯 챗GPT 사용법은

    아주아주 쉽다.

    그냥 네이버에 검색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점이라면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나오는 문서들은

    사람이 직접 쓴 것들이고,

    챗GPT는 인공지능이 작성해주는 글이다.

    그래서 물어봤다!

    너는 똑같은 질문에 매번 다른 대답을 하니?

    그랬더니 이렇게 대답한다.

    자기는 인공지능 언어 모델이기 때문에 같은 질문에 매번 새로운 대답을 생성함.

    다만 이전 대답과 비슷할 수는 있음.

    그래서 또 궁금해졌다. 챗GPT 원리는 뭘까?

    좀 더 쉽게 설명해달라고 했지.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잔면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한 챗GPT는

    이런 학습과정을 통해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CHATGPT는 대화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전의 대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 대화를 이어간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터넷 검색과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대화 데이터가 수집되다 보면

    좀 더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딥러닝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 생각에 이 정도 학습 속도라면 아마 10년 내에

    기자라는 직업, 블로거라는 직업은 사라질지도 모르겠다.

    꽤 혁명적인 AI지만 아직 미숙한 점도 많다.

    아직 한글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하고,

    가끔 있지도 않은 단어를 써 가며 횡설수설하기도 한다.

    그리고 구글에서나 네이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어도

    여기서는 전혀 모르겠다고 대답하기도 한다.

    2021년까지의 데이터만 활용해서 만들어서 그런 걸 수도 있다.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을 물어보면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한다.

    아주 간단한 데이터만 수집할 수 있어도,

    간단하게 대답할 수 있는 문제인데

    오히려 이런 최신 데이터에는 취약하다.

    여기서 유추할 수 있는

    CHATGPT의 작동 원리, 메커니즘은

    현재 검색 엔진에서 뭔가를 검색한 후 조합하는 방식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기존의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다 모아서

    학습을 시키고 그것을 바탕으로 딥러닝을 시키는 방식 같다.

    진짜 잘하는 영역은 작문의 영역인 것 같다.

    생각보다 기사, 소설, 리포트와 같은 서술형 문장을 잘 뽑아낸다.

    이렇게 되면 점점 글 쓰는 사람의 입지가 좁아질 것 같다.

    현재 스테이블 디퓨전 같은 AI그림 프로그램은

    거의 사진에 가까운 그림을 그려준다.

    그것도 거의 모든 영역의 상상력을 실현시켜 준다.

    사람이 그린 것인지

    AI가 그린 것인지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이제 거의 없다.

    챗GPT도 마찬가지다.

    이제 사람이 쓴 글과 인공지능이 쓴 글을 구분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모르겠다.

    다만 도태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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