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3040 여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서울시의 경력보유여성이 약 24만 명중
20만 5천 명 정도가 3040의 여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30대쯤 임신/출산 등의 이유로 그만두고
시간이 지나 다시 재취업을 하는 현상이 두드려 진다 합니다.
이런 3040 여성의 현상을 고려하여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하나이기도 한 서울우먼업 프로젝트가 준비됐다고 하는데요.
2021년 9월에 시범 시작으로 인턴십 프로젝트가
더욱 진화된 것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총 3종 세트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는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 여성’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올해 여성일자리 중점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서울시의 경력보유여성은 약 24만 명 정도이고
이 중에서 3040 여성이 86%나 된다고 하는데요,
20대에 취업한 후 30대에 임신, 출산 등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어느 정도 자녀가 성장하면
다시 일을 시작하는 현상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예 출산을 포기하는 상황도 계속되고
있어 새로운 여성일자리 정책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최근 서울시 합계출산율 0.59명)
이런 중요한 때에 서울시에서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그럼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가 어떤 것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
는 2021년 9월 시범 시작한 ‘우먼업 인턴십’을
한 단계 진화시킨 것으로,
①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 원 ×3개월)
②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 ×3개월)
③우먼업 고용장려금(100만 원 ×3개월)
‘3종 세트’로 구성됩니다.
첫째,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서울 거주 만 30세~49세 미취업·미창업 여성
총 2,500명(중위소득 150% 이하)에게
구직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월 30만 원을 3개월간(1인 최대 90만 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둘째, 우먼업 인턴십은
성장하는 산업‧직무의 일경험을 통해서
오랜 공백으로 낮아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재택근무형, 시간제 일자리 등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자리,
유망·성장산업 일자리 등을 다양하게 발굴해
100명에게 3개월 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합니다.
셋째, 우먼업 고용장려금은
인턴십 참가자가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해당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정규직(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3개월 간 월 100만 원(총 3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4월 3일(월)부터
서울시내 27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우먼업 구직지원금’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포털사이트에서
‘서울우먼업’을 검색하거나
대표전화 1660-3040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