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내성발톱 원인과 예방, 자가치료

mokhwakakao 2024. 7. 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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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이라는 질병은 발톱의 잘못된 모양이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발톱이 발가락의 살을 찌르면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를 통해 고름과 진물이 발생하며, 치료에 있어 예방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내성발톱의 주된 원인은 발톱의 잘못된 모양입니다. 발톱은 발가락을 보호하기 위한 구조물로, 올바르게 자르지 않으면 발가락의 살을 찔러내서 내성발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톱을 둥글게 자르거나 너무 바짝 붙여서 깎는 경우, 발톱이 살을 찌르게 되어 내성발톱이 생기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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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발톱을 잘못 깎는 경우입니다. 발톱의 좌우 양측 끝이 살에 파묻혀 발가락을 찌르게 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둘째는 외상이나 무좀균에 의해 발톱의 모양이 변형되는 경우이며, 셋째는 선천적인 발톱의 모양이 잘못된 경우로, 이를 집게발이나 pincer nail이라고 합니다.

 

내성발톱의 예방을 위해 발톱을 올바르게 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을 네모난 모양으로 깎고, 살에서 어느 정도의 거리를 남기며 깎아야 합니다. 발톱을 너무 바짝 붙여서 자르면 내성발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며, 깎을 때는 양쪽 끝을 먼저 절삭하고 중앙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이 발생한 경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시적인 방법으로 발톱을 자르는 것보다는 병원에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을 자를 때 주의사항을 지키고, 무좀균 관리와 발톱에 가해지는 외상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성발톱은 당뇨 환자에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특히 당뇨 환자는 발톱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톱이 빠지거나 부분적으로 빠질 경우, 임시방편으로 빼는 것보다는 발톱이 자라 나올 때까지 유지하는 것이 내성발톱 예방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성발톱의 치료는 큐렛을 이용한 수술로 가능하며, 발톱을 꺼내서 자라 나오게 하는 방법과 발톱과 발톱 뿌리를 영구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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