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세계 부자 순위

세계부자순위 볼 수 있는 곳 두 곳이 있는데

1)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2) 포브스

자산 계산 방법이 서로 각각 다른 것인지

매일 업데이트 된다는데도

랭킹이 조금씩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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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는

매일 뉴욕시장 거래 종료 후 업데이트 되며

세계부자순위 500위까지의 프로필과

자산 변동상황, 자산 비율,

기업 정보, 바이오그래피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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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나온다고 당황하지 말고

한글로 번역하기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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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의 실시간 세계부자순위도

매일 각 국가의 장이 열릴 때 자산 금액을

5분 간격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인물 별 바이오그래피를 제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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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순, 성별, 국가, 산업군 별

필터링 기능 및 이름 검색 기능,

순위 옆 각 인물의 사진까지 있어서

더 보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고,

1,000위 그 아래까지 더 많은 랭킹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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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두 곳의 세계 부자 순위,

한국 부자 순위 TOP 10을 비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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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9일 기준

세계 부자 순위 Top 10

명품 관련 종목들이 불경기에도

최고의 실적을 경신하더니만

작년 12월에 일론 머스크를 누른

루이뷔통 의장 베르나르 아르노씨가

여전히 부자 1 위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흥미로운 건 10위에

멕시코 국적의 새로운 인물이 추가됐는데..

생전 처음 보는 인물이라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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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에 첨 본 이름이지만,

카를로스 슬림(Carlos Slim)은

2010년~2013년까지는

빌 게이츠를 추월하며 세계 부자 순위 내

1, 2위를 다투던 인물이라고 한다.

멕시코 텔멕스 텔레콤 회장이면서

통신뿐 아니라 보험, 건설, 중소 부품 제조사 등

수많은 업종의 다양한 회사들을 소유 중이며

멕시코 내에서 대통령급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로

‘멕시코의 경제 대통령’이라는

별명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TMI로 2021년 1월에

코로나19 확진도 되었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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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주목할 부분.

작년 인도시장의 가파른 상승과 함께

10위권 내에 안착했던 인도재벌

가우탐 아다니(Gautam Adani)가

순위권에서 사라진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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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표 물류·에너지 기업인 아다니 그룹은

그동안 끊임없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유착설이 제기되어 왔는데,

지난 1월 24일 미국 행동주의 펀드

힌덴버그 리서치가 아다니의 주가 조작과

분식 회계 등의 의혹을 제기한 이후

주가가 폭락했기 때문이다.

한 달 사이에 주가가 반토막...

버는 건 힘든데 사라지는 건 순식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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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자순위 Top10

각 인물의 직책은 아래 표에

따로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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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실시간 억만장자 랭킹과 비교해 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일단 동일인물인데도 자산 금액부터가 다르고,

랭킹도 조금씩 다 다르다는 점..

둘 다 유명한 사이트라 어느 걸 믿어야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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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9일 기준

한국 부자순위 Top 10

과연 한국 부자 1 위는 누구?

작년 12월엔 이재용 님이었는데,

블룸버그에 의하면 2월 9일 현재도 역시

이재용 님이 72.4억 $

세계랭킹 327위로

우리나라 부자순위 1 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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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Brian Kim(카카오 전 의장 김범수)님이

세계 랭킹 392위로 2위(61.4억$)

그다음은 권혁빈(세계 419위, 국내 3위)과

홍라희(세계 455위, 국내 4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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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수의 랭킹을 제공하는

포브스 버전 한국부자 순위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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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이재용 님이 젤 높은데

세계 랭킹은 조금 다르다.(233위)

한국 부자순위를

10위까지 한 번 뽑아 봤더니 아래와 같았다.

비슷하긴 한데 블룸버그에선 없었던

셀트리온 명예회장 서정진 님이 갑툭튀

2위로 등장(6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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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서는 500위까지만 나와서

차마 확인할 수 없었던

한국 부자순위 6위~10위도 정리해 봤다.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정몽구(705위)

메리츠금융지주 조정호 회장(828위)

호텔신라 대표이사 이부진(830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이서현(948위)

넥슨 창업주 고 김정주 님의 부인

유정현 감사(950위)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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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것은 넥슨 창업주 고 김정주님의

부인은 현재 경영에 직접 참여 중이진 않지만

소유한 넥슨주식으로 10위에 올랐다는 점.

자료: For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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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정주 회장의 사례를 보면,

아무튼 돈이 많은 사람도 우울증에 걸리고

스스로 세상을 뜨기도 한다는 점에서

돈 많은 게 능사는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얻은 게 많은 사람은 잃을 것도 많아지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