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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숭이두창 증상과 예방법
    생활정보 2023. 4. 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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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행 감염병의 원인,

    미리 알고 예방하세요!

     

     

    출처 | 질병관리청

    최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확진자가 국내에도 발생하면서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기도 했고,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계신데요.

     

     

    출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사진을 클릭하면 질병관리청으로 이동합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알아두고 예방 대처 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 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두창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희귀 질환으로,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하던 원숭이들에게서 처음 발견된 질병입니다.

    수두와 비슷한 질병으로 발견되었고,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었습니다.

    이후 가봉,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 등 중*서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보고되며 풍토병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2022년 5월 이후에 영국, 스페인 등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례적으로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질병이 발생하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도 증가하였고, 우리나라는 현재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 원인 / 감염경로

    원숭이두창은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쥐와 같은 설치류 및 원숭이 등), 감염된 사람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하였을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태반을 통해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임산부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주요 증상

    원숭이두창에 감염되었을 경우, 상황에 따라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감염이 되면 1주에서 2주 정도 잠복기가 있고, 잠복기가 지나면 38도 이상의 급성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으로 시작됩니다. 1일~3일 후에는 얼굴을 중심으로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다른 신체 부위로 확산됩니다.

    특히 수두, 대상포진 등의 다른 질병과 다르게 림프절 비대증이 나타납니다. 주로 목, 겨드랑이, 서혜부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단단한 압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잠복기 : 5일 ~ 21일 (평균 7일 ~ 14일)

    ▶ 임상증상 :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림프절 부종, 오한, 피로, 발진 (발열 후 약 1일 ~ 3일 이내)

    ※ 발진은 반점, 구진, 수포, 농포, 가피의 단계로 진행

    ▶ 치명률 : 일반적으로 약 1% ~ 10%로 알려져 있으며, WHO에 따르면 최근 치명률은 3% ~ 6%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 원숭이두창 백신

    국내 비축 ‘두창백신’은 원숭이두창 예방목적으로 상용화된 백신이 아닙니다.

    국가의 공중보건 위기 상황 혹은 생물테러 시 사용목적으로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 예방법

    그렇기에 더욱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원숭이두창은 사람뿐 아니라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 또는 감염된 동물(원숭이 및 설치류)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위험을 넓게 보고 직ㆍ간접적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접촉을 했다고 의심이 든다면 알코올 성분 손 소독제 혹은 비누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세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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