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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가볼만한곳 여행 코스 추천
    여행 2023. 4. 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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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분들도 많지만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분들도 꽤 많답니다. 사실 부산 가볼 만한 곳은 정말 많이 있어서 5곳을 선정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는데요, 오늘은 보통 부산 여행을 하게 되면 많이 찾게 되는 KTX 부산역 중심으로 그리 먼 거리가 아닌 여행지들입니다. 서울역을 기준으로 2시간 30분 정도 도착하면 나오는 KTX 부산역에서 떠난 부산 여행 코스, 지금부터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KTX 부산역에 내린 다음 감천문화마을로 향했답니다. 1호선 이용 후 토성역에 내려서 마을버스로 환승하면 갈 수 있어서 차 없이도 충분히 여행이 가능한 여행지였답니다. 감천문화마을을 한 바퀴 구경하고 난 다음 남포동 쪽으로 이동했는데요, 남포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부산다이아몬드 타워는 부산 시내 전망은 물론이고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가득해서 부산 데이트 코스로 찾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포역에는 시내버스를 타고 영도 흰여울마을까지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구경을 하고 부산역으로 돌아왔답니다. 이번에 소개할 부산 여행 코스는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가는 날 다녀오면 좋은 여행 코스랍니다.


    부산 가볼 만한 곳

    1. 감천문화마을

    2. 최민식갤러리

    3. 누리바라기전망대

    4. 부산다이아몬드타워

    5.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첫 번째로 소개할 부산 가볼 만한 곳인 감천문화마을은 산비탈을 따라서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이색적이고, 여기에 더해 사진 찍기 좋은 벽화들이 더 해져서 유명해진 여행지입니다.


    감천문화마을 입구에서부터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이 있는데, 인기 있는 포토존이라면 평일에 방문을 해도 줄을 서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답니다.


    사실 감천문화마을은 주변에 전망대에 올라가면 감천문화마을의 전체적인 모습과 멀리 바닷가(동진감천항)의 모습까지 보이기 때문에 이 전망대도 꼭 빼놓지 말고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천문화마을 입구로 들어서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하늘마루 전망대'가 보이는데, 바로 이곳이 감천문화마을의 대표적인 전망 포인트입니다.


    최민식갤러리

    감천문화마을을 구경하고 난 다음 부산 가볼 만한 곳으로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우연히 찾아가게 된 곳이랍니다. 때마침 감천문화마을에서 걸어서 15분 남짓 거리에 있어서 겸사겸사 찾아가 보게 된 곳이랍니다.


    우리나라 대표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고 최민식 작가의 갤러리로 아주 작은 공간이었지만 작가의 삶과 다양한 사진들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위치는 '아미문화학습관'에 위치하고 있는데, 부담 없이 간편하게 구경을 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누리바라기전망대

    이렇게 감천문화마을만 딱 구경을 하고 가기가 아쉬워서 감천문화마을과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풍경이 아름다운 전망대인 '누리바라기전망대'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부산 특유의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전망대가 정말 많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전망대 중에 한 곳이 바로 이곳 누리바라기전망대랍니다.


    사실 전망대 자체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답니다. 다만 영도대교와 뒤 이어 소개할 부산 가볼 만한 곳,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의 모습도 한눈에 내려다보인답니다. 사실 앞서 소개한 감천문화마을에서 대중교통으로는 가기가 조금은 애매한데요, 토성역에서 190번 버스를 이용해서 대원사 정류소에 내려서 계단을 따라 조금 걸어 올라가면 바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에요.


    부산다이아몬드타워

    이어서 소개할 부산 가볼 만한 곳으로 남포역 주변 여행지 두 곳을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참고로 감천문화마을 구경을 하고 난 다음 마을버스를 타고 토성역으로 와서 1호선 전철을 타면 남포역이 두 정거장입니다.


    남포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여행지로 부산의 다양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용두산공원, 부산타워가 있습니다. 부산타워는 최근에 '부산다이아몬드타워'라는 이름으로 새 단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날은 새 단장한 부산 타워를 올라가 보았습니다. 부산 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내려다보여서 전망 구경을 하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어떤 부분이 새 단장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전망층에서 한층 내려오니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더라고요. 이 외에도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는 등 독특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부산 데이트 코스로 방문했다면 더 재미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

    사실 이번 부산 여행 코스에서 흰여울문화마을은 계획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남포역에서 가깝기도 해서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남포역에서 6, 82, 508번 시내버스를 이용한다면 흰여울문화마을로 찾아가 볼 수 있습니다.


    바닷가를 구경하기 좋은 이곳은 영도를 이어주는 다리도 보이고, 날씨가 좋은 날이라면 정감 가는 마을과 바다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볼 수도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서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모습이었답니다. 사실 계획상 잠시 방문을 한 것이어서 이날은 흰여울문화마을 곳곳을 구경을 못 해본 것이 조금 아쉬웠어요. 흰여울 해안터널 등등 볼거리가 많아서 다음에 찾는다면 이곳 흰여울문화마을 구석구석 제대로 구경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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